디파일러들은 어둠의 신들의 명령에 따라 아단의 용감한 전사들을 찾아 타르투를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디파일러들은 자신의 앞길을 막는 모는 것을 파괴하며, 심연의 문을 다시 열기 위해 필요한 진노의 혈구를 획득하는 데에 성공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제 어둠의 신들은 그 어떤 위험도 무릎 쓰지 않을 것입니다. 옴니맥 말 아딘타르는 전염병의 동굴 깊은 곳에서 움직이고 있는 위협적인 힘을 느꼈으며 그는 그 힘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잘 알고 있었습니다.

수 세기 동안 샤브를 섬겨온 타락 드래곤 아르카슐이 전 군대를 이끌고 어둠의 신들의 의지에 따라 자유로운 세상을 정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타르투를 정복하려 합니다. 오늘, 서버 시간 20:00시에 세상의 정복자 아르카슐이 저항하는 이들을 벌하고 아름다움이 피어나는 타르투를 죽음의 불모지로 만들기 위해 크노소스 협곡으로 찾아올 것입니다. 하지만 마법사 옴니맥은 이에 저항하고자 합니다. 확실한 승리를 위해, 옴니맥은 진정된 디파일러들의 마음에 침투하여 다시 한번 타르투의 수비자들과 싸우도록 소환하였습니다.

옴니맥 말 아딘타르가 정신이 나간 것은 아닙니다. 그 반대로, 그는 자신이 무엇을 하려 하는지를 잘 알고 있습니다. 아르카슐은 실질적으로 물리 및 마법 공격에 대해 무적 상태입니다. 하지만 아단의 수비자들과 엘더 드래곤들은 아르카슐이 우리의 세계의 전사들에게 가한 대미지를 아르카슐에게 다시 반사시키는 복잡한 주문을 만들었습니다. 비록 왕국의 전사들은 심한 고통을 견뎌내야 하지만 그들이 더 많은 대미지를 입을수록 아르카슐에게 더 큰 벌을 내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전사들이여 아단의 운명은 당신들의 손에 달려있습니다. 당신의 행동에 따라 아단의 운명은 자유의 세상이 되거나 무적의 아르카슐의 또 하나의 전리품이 되어 버릴 것입니다.

레벨 16 이상의 플레이어들은 샤브의 침략에 참가할 수 있습니다.